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서울 중랑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랑경찰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랑구의 5대범죄 발생건수는 2018년 4288건, 2019년 4268건, 2020년 3727건을 기록했다. 5대범죄는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을 말한다.
중랑구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8년 4622건에서 2020년 4195건으로 줄었다. 교통 사망사고는 2019년 12건에서 2020년 4건으로 줄었다. 서 의원은 "교통 사망사고가 현저히 줄어 서울에서 (감소율)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중랑구청, 중랑경찰서와 협업해 △스마트 CC(폐쇄회로)TV 설치 △취약지 중심 240개소 LED(발광다이오드) 보안등 설치 △등굣길·공원 환경개선 △야간 보행로 환경개선 등을 이끌어냈다. 중랑구의 CCTV는 3165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