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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자 8만1000명 돌파…작년 1만172명 가입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21.0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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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주택연금 가입자가 1만172명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말 누적 가입자는 8만1206명이다.

특히 지난해 12월8일부터 주택연금 가입대상이 공시가격 9억원 이상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되면서 지난해말 가입자가 급증했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808명 △11월 850명이었으나 12월 1169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2세, 평균 주택가격 3억700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지급금은 103만5000원으로 전년말보다 2.3% 증가했다.



주금공은 오는 6월 주택연금 지급액 가운데 민사집행법상 생계에 필요한 금액까지는 압류가 금지되는 '압류방지 통장'을 도입하고 연금 수급권이 배우자에게 자동 승계돼 배우자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신탁방식 주택연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탁방식은 주택 일부에 전세를 준 단독‧다가구 주택의 주택연금 가입과 가입주택에 대한 부분임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노년층의 추가소득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주택연금 상담 등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신규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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