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주정차 위반·과태료 체납으로 차량 7번 압류당해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21.01.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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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 사진=뉴스1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통법규 위반과 과태료 체납 등으로 총 7차례 차량에 대해 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박 후보자의 자동차등록원부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자신이 소유했던 뉴그랜저XG와 카니발 차량에 대해 각각 5차례와 2차례 총 7차례 압류 통보를 받았다.

박 후보자는 뉴그랜저XG를 2002년 11월28일부터 2010년 10월6일까지 보유했다. 당시 Δ신고보상금 체납 Δ주정차 위반 2차례 Δ도로교통법 위반 2차례 등 총 5차례 압류 통보를 받았다.



카니발은 2010년 10월5일부터 2020년12월17일까지 소유했고 2015년 7월 주정차 위반, 지난해 12월8일 과태료 체납에 따라 압류 통보가 됐다.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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