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일반증권사의 대출채권은 기존 100% 위험값을 적용했지만 이 값을 0~32%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금융위는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초기 중견기업에 대한 대출까지 규제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투업계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완화되면 사업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범위도 많아지고 (중소·벤처기업보다) 중견기업 신용도가 높아 증권사들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신용공여 추가한도에 포함되는 기업금융업무 관련 대출에 M&A(인수합병) 리파이낸싱, 재무구조개선기업 대출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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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투사의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100%로 제한되지만 기업금융업무 관련 대출 및 중소기업 대출은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추가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