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1보)

뉴스1 제공 2021.01.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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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개회사로 시작…조직문제 등 논의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6일 최고인민회의에 참가하는 대의원들이 만수대 언덕에 올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6일 최고인민회의에 참가하는 대의원들이 만수대 언덕에 올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이 17일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이며 남한의 국회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밝혔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가 주석단에 등단했으며 최 위원장이 개회사를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2019년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거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회의에서는 조직문제, 제8차 당 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철저히 수행할 데 대하여, 2020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21년 국가예산 등이 의제로 토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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