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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은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어서 와, 민상이네는 처음이지?'라는 콘셉트로 외국인 친구 인도인 럭키와 터키인 이렘을 집으로 초대해 한국 가정식을 대접했다.
이날 유민상은 안젤리나 졸리를 닮은 이렘의 등장에 새로운 썸 분위기를 예고했다. 이렘 역시 유민상의 새로운 금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멋있다"고 치켜세우고, "배달 음식을 주로 먹는다"는 말에 "저랑 비슷하시다"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유민상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럭키가 인도의 13억 인구와 최근 원활해진 인터넷 환경을 언급하며 뚱4의 인도 진출을 타진하자 분위기는 급 반전 됐다. 유민상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난 관심 있다, 인생은 한 방이다, 인도 가서 요리 받아먹고 수영장에 누워서 마사지 받겠다"고 야망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처럼 유민상은 'MS스튜디오'라는 별칭과 함께 자신의 집을 촬영장소로 제공하는 등 맏형으로서 리더십을 보이는가 하면 게스트와 썸 라인의 중심에서 설렘을 선사하는 등 대세 개그맨으로서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했다.
한편 유민상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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