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코로나19 10명 확진…효정요양병원발 8명 추가

뉴스1 제공 2021.01.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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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3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긴급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1.3/뉴스1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3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긴급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1.3/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10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419~142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419~1425·1427번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 관련이다. 이들은 3일에 한번씩 진행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발견됐다.



이날 확진자 8명 중 7명은 환자이고 1명은 직원이다. 현재까지 효정요양병원의 PCR 검사는 5차례 진행됐으며 각각 5명, 8명, 17명, 9명, 8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광주 142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광주 1428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인 광주 1390번 관련이다. 1390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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