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코리 클루버. © AFP=뉴스1
MLB.com은 16일(한국시간) "클루버가 양키스와 1년 1100만달러(약 121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클루버는 2018년 20승을 기록한 뒤 하향세다. 2019년 타구에 맞아 골절상을 입었고 그해 단 7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1경기에서 1이닝 던지고 어깨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클루버에 앞서 양키스는 르메이휴도 붙잡았다. 이날 외신들은 르메이휴가 양키스와 6년 총액 9000만달러(약 990억원)에 계약했다고 잇달아 보도했다.
르메이휴는 2020시즌 타율 0.364로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에 올랐다. 2016년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던 르메이휴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