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약 2년 만에 재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황재균은 이사한 집부터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이사했다"라고 밝혔다. 현관에는 운동화 콜렉션이 이목을 끌었고, 확 트인 넓은 거실이 감탄을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였다.
특히 거실 중앙에는 영광의 골든 글러브가 자리잡고 있었다. 황재균은 골든 글러브 수상에 대해 "이번에 처음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그래서 어떤 포지션이냐"라고 물었다. 황재균과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고. 황재균이 어이 없어하자, 기안84는 "얘도 제 만화는 안 본다"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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