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피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4명 발생했다. 전날 562명에 비해 38명 감소한 규모다. 지역발생 사례는 496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17명(경기 162명, 서울 131명, 인천 24명)으로 전체 63.9% 비중을 차지했다. 2021.1.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날 코로나19 증상 발현 이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여부 및 이동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거가족 3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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