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선수 드류 루친스키(왼쪽)와 애런 알테어. /사진=뉴스1
NC는 14일 "루친스키와 알테어는 1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웨스 파슨스는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하며, 자가격리 후 팀 훈련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2020년 NC의 통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던 루친스키와 알테어는 2021년 나란히 재계약에 성공했다. 루친스키가 180만 달러, 알테어는 14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NC는 "두 선수와 대화를 나눈 후 방법을 정했다. CAMP2(스프링캠프)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요청한 훈련 장비를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C팀(2군)은 2월 1일부터 통영의 산양 스포츠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5일 훈련-1일 휴식 일정이며 3월 1일 창원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스프링캠프 참가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명단, 평가전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