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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소재분야 특허출원 연평균 5% 증가…국내 기업이 주도

뉴스1 제공 2021.01.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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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인별 특허 출원 동향 및 비중(2015~19) © 뉴스1출원인별 특허 출원 동향 및 비중(2015~19)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분야 특허출원이 2015년 533건에서 2019년 651건으로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연평균 5%씩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OLED 소재 분야는 휴대폰, TV 등에 사용되는 최신 디스플레이인 OLED 패널의 발광에 관여하는 유기화합물 재료에 관한 것이다.

OLED에 사용되는 소재는 발광층, 공통층용 소재로 구분되고 발광층용은 호스트(host)와 도펀트(dopant) 물질로 구성된다. 이들 소재들이 전극 사이에 적층되어 OLED 패널이 형성된다.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내 기업이 79.0%, 외국계 기업이 16.2%로 국내 기업이 OLED 소재분야의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기업의 최근 5년간 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LG 계열사가 939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서 삼성계열 442건, 덕산 네오룩스 245건, 두산 203건 등 순이다.

특히 OLED 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던 도펀트 관련 출원도 최근 3년간 국내 110건, 외국 22건으로 국내 기업이 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 도펀트 시장에서도 우리 기업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펀트는 OLED의 핵심소재로 발광층 내의 색을 구현하는 발광물질이다.


특허청 이숙주 고분자섬유심사과장은 “앞으로 OLED 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소재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은 OLED 소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특허권의 확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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