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2명 중 1명"…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 400만 돌파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1.01.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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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어린이 전용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누적 판매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이후 16년 동안 400만건(2370억원)이 판매됐다. 2019년 출생아 수 기준으로 신생아 2명 중 1명(50.7%)이 가입한 셈이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신설해 배타적사용권(독점적판매권)을 획득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 활동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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