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올해 CES서 '4대 기술' 활용솔루션 공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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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4대 LED 애플리케이션 자료사진./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4대 LED 애플리케이션 자료사진./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9,550원 ▲70 +0.74%)서울바이오시스 (3,240원 ▲35 +1.09%)는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4대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이날부터 나흘 간 진행된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12~13일 애플리케이션 별 4개의 오픈 세미나 세션과 1대1라이브 비디오 미팅, 채팅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Light Everywhere(모든 공간의 빛)'이란 주제로 제2세대 LED 기술이 적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자동차, 가전, 조명의 4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일상을 담은 온라인 전시를 마련했다.

업체가 보유한 미니LED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인 와이콥(WICOP)과 마이크로 클린 디스플레이를 통한 활용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개념 청정 UV LED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도 있다.



안전한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레이저 다이오드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과, 실내조명 3요소(학습능력향상, 어린이 근시 예방, 면역력 증진) 갖춘 썬라이크(SunLike)을 적용한 모습도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당사의 독자적인 혁신 기술이 광반도체 업계를 리딩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 미래 혁신 산업분야에 적용될 핵심 LED 기술을 대거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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