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유태오가 출연해 매니저를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태오는 이른 아침부터 꽃시장으로 갔다. 얼마 전 결혼한 매니저를 위해 꽃을 주려한 것이다. 집에 돌아온 유태오는 능숙한 실력으로 직접 꽃다발을 금세 만들었다. 심지어 그는 꽃꽂이를 배운 적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태오는 매니저를 위한 음식 장만에 나섰다. 라자냐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 양식을 척척 만드는 것은 물론 장모님이랑 함께 담근 김치까지 준비해 '요리 고수'임을 알렸다. 그는 해외에서 무명으로 활동하던 당시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요리 실력도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