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재산만 200억대' 현빈♥손예진 건물은 어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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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현빈 /사진=넷플릭스배우 손예진, 현빈 /사진=넷플릭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2021년 연예계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모두 서울 강남에 건물을 소유한 '100억대 건물주'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은 2020년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단독명의로 현금 44억원, 대출금 116억원을 들여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예진은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낡은 꼬마빌딩을 93억5000만원에 사들여 2018년 2월 135억원에 되팔며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현빈은 2013년 청담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 건물을 48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현빈은 낡은 건물을 27억원을 들여 신축해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보증금과 월세를 높여 수익을 늘렸다.



2017년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기도한 현빈의 건물 시세는 약 1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일 현빈과 손예진은 열애설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히고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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