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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재학생, 제16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20.1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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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재학생, 제16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동아대학교는 최근 대학원생 및 재학생 6명이 제16회 부산미래과학자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제정된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가 지역 차세대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학과 공학 분야 박사, 석사, 대학생,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연구업적상(박사·석사과정)'과 '대학생 논문상', '고교생 논문상'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한다.

동아대에서는 박사과정 이학 부문 최우수상 조아라(생명과학), 석사과정 공학 부문 우수상 김동현(금속공학과), 대학생 논문상 이학부문 최우수상 박용우·김승윤·장소정·이재선(신소재물리학과 4) 팀이 상을 받았다.



이학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조 박사수료생은 '기초과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암세포 치료를 중심으로 한 협업 연구로 SCI급 논문 9편을 발표했고 6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 성과를 거뒀다.

조 박사수료생은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동아대 신소재물리학과 및 부산대 화학과 연구진과 지도교수님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융합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학 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 석사과정생은 '하이퍼 듀플렉스 스테인리스 강 용접부에서 시효 시간이 부식 및 균열 특성에 미치는 영향(Corrosion and cracking characteristics upon aging of hyper duplex stainless steel weld)' 논문을 발표했다.


김 석사과정생은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다. 원자력이나 해양플랜트와 같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부식 저항성이 높은 '하이퍼 듀플렉스 스테인리스 강'이라는 용접 재료를 새롭게 디자인해 국산화와 국내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재물리학과 4학년 박용우·김승윤·장소정·이재선 학생 팀은 '고주파용 플라즈마 발생장치 개발 및 액체에의 적용' 연구로 대학생 논문상 이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농업과 환경, 식품, 생의학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저온 플라즈마 장치 활용과 플라즈마 활성수 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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