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기범기자
실제로 그는 취임 첫날 의회 내 청소노동자들과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후 김 의장은 코로나19 방역현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 장마대비 배수시설 등 민원과 민생현장이면 가리지 않고 찾았다.
김 의장은 '의리, 도리, 순리'를 중시하는 ‘삼리’를 인생의 신념으로 살고 있다.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도리를 아는 사람이 존중받을 수 있고 어려운 일은 순리를 따르는 게 그의 리더십 원천이다.
△1967년 전남 영암 출생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지방자치법학과 졸업 △중국 상하이대학교 법학원(법과대학) 객좌교수 △8·9·10대 서울시의회 의원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2012.7.~2014.6.) △지하철9호선및우면산터널 등 민간투자 사업 진상규명특위 위원장(2012.5.~2012.11.) △9대 서울시의회 부의장(2014.7.~2016.6.) △정책위원회 위원(2019.8.~) △10대 서울시의회 의장(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