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 단독 출시 "24일 산타배송"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0.12.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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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T사진=SKT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에 맞는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오는 24일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착순 500명에게 산타 배송 서비스를 한다.



'갤럭시 A21s ZEM'의 출고가는 31만 4600원이다. 6.5인치 HD+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21s ZEM'에는 지난해 KCA한국소비자평가 앱 어워즈의 자녀케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SK텔레콤 ZEM(잼) 앱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부모와 자녀가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주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무료 콘텐츠도 제공한다. 네이버 어학사전 앱은 물론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네이버 오늘의 회화·단어퀴즈 앱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등 영어·코딩, 중고교 강좌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쿠폰도 준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무료로 준다. '갤럭시 A21s ZEM' 제품 박스에는 초등학생이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선불식 용돈카드 '코나카드'와 세련된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 2종, 스트랩,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이 동봉돼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바로도착 주문 고객은 24일 출시일에 스마트폰과 함께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을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그 외 지역 고객은 MMS 기프티콘으로 아이스크림 케익을 받는다.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 고객은 △ablue 커블체어 키즈 △모토로라 Squads Kids 300 △카카오프렌즈 문구용품 세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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