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선정된 조홍주 씨플러스 대표 / 사진제공=씨플러스
씨플러스는 조 대표가 지난 11일 ‘전복 소비 방법의 한계 극복 및 새로운 활용법을 통한 산업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도산 전복 및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음료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전복빵, 전복내장쿠키, 해초라떼, 두유 등 현대적으로 리뉴얼된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지역 특산품 소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자체 브랜드인 카페형 오프라인 매장 ‘달스윗’ 직영점을 2개 운영하며 ‘전복빵 파티쉐 및 해조라떼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해조류를 활용한 카페 메뉴 개발 방법을 공유하는 등 지역 전문가 양성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완도 지역민분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의 다양한 활용과 새로운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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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과 학술대회는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