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국내·외 투자유치·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유공자 14명 시상

16일 '2020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개최

울산시청/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투자유치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2020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유공자(14명)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만 진행된다.

투자유치 유공자는 ㈜고려아연 신진우 팀장, ㈜롯데정밀화학 권 의 헌 상무, ㈜에스엠램 안형민 과장, (주)이레테크 이해성 과장, 한국넥슬렌(우) 이관영 팀장,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경수 이사, MCNS㈜ 김종화 상무, SK 피아이씨글로벌㈜ 차주현 부사장 등 8명이다.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 유공자는 ㈜에스에스테크글로벌 이효경 이사, 울산경제진흥원 박순호 대리, 울산과학기술원 김현욱 책임행정원, 방기훈 행정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전승우 선임, 울산테크노파크 서혁준 선임연구원 등 6명이다.

송철호 시장은 "국내외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주체인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2021년에는 지역경기 회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