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3년전 논란된 '니큐 특혜' 뭐길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1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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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박수진 인스타그램/사진=배우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이 3년만에 SNS를 재개한 가운데, 과거 불거졌던 니큐 특혜 논란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7년 박수진은 첫째 아이를 출산할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조산한 아이를 잃었다고 밝힌 산모 A씨가 다른 중환자실 보호자는 하루 2회만 부모에 한해 면회가 허용됐는데, 박수진은 조부모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드나들었으며 매니저가 도넛을 들고 들어가기도 했다고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연예인 특혜는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수진은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분이 동행하거나 음식물은 반입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박수진은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마지막으로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또 박수진은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것 같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수진은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2018년 4월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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