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특혜 논란 이후 3년만에 근황…"복귀하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12.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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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용준 아내인 배우 박수진이 3년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9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와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 소품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박수진이 2017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업로드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은 2017년 둘째 출산 이후 니큐(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박수진은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인큐베이터 새치기와 관련된 루머 등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논란 이후 박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해왔다.

이에 이번 SNS 재시작이 박수진의 연예계 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것인지 향후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7월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듬해 9월 첫 아들을 얻었고 그 후 1년 6개월 만에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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