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사진=머니투데이 DB
스포티비뉴스는 8일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근에 따르면 성격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듬해인 2016년 5월 김혜선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차용씨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7년에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혜선은 2016년 이차용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 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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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선은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대장금' '왕꽃 선녀님' '조강지처 클럽' '브라보 마이 라이프' '청담동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 결혼 후 8년 만인 2003년에 이혼했으며 이후 그는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번째 이혼 당시 김혜선은 이혼하면서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