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단독 콜라보 상품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후드 티셔츠로, 쌍방울을 상징하는 두 개의 방울이 귀여운 성탄 로고인 ‘쌩방울(SSAINT)’로 변신해 촘촘한 자수 로고로 상품에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만의 특성을 살려 오는12월 14일까지 주문을 받은 후 12월 25일 성탄절 전에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특정 식품 브랜드에서는 자사의 상품을 활용해 명품 브랜드 콘셉트의 의류 상품을 출시하면서 MZ세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마케팅을 진행했고,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 제작 플랫폼 특성에 맞게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쌍방울과 함께 ‘SERIES S by 쌍방울’ 브랜드의 두 번째 상품을 선보였다. 당시 쌍방울의 내복 상품을 색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해 2030세대가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새로운 홈웨어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으며, 카카오메이커스는 향후에도 기업/브랜드의 라이센스를 활용한 콜라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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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성탄절을 앞두고, 국내 유명 헤리티지 브랜드와 손잡고 이색적인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며, “주문 제작을 통한 낭비 없는 생산과 함께 고객들에게 재미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