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밤사이 확진자 5명 추가…누적 425명

뉴스1 제공 2020.12.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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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5일 밤~6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421번~425번째 확진자로 정읍 1명, 전주 4명이다. 날짜별로는 5일 밤 1명, 6일 오전 4명이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421번 확진자(정읍 22번)는 전북 410번(정읍 21번)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직장 동료 관계다.

422번~424번(전주 117번~119번) 확진자는 전남 436번과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가족 관계로 최근 집안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425번(전주 120번)은 전주 송천동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다. 교회 관련으로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388번(전주 10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5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3명, 군산 3명, 남원 2명, 정읍 2명, 김제 1명, 완주 1명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전주 4명으로 전북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4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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