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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559명이다. 이중 서울에서 가장 많은 231명이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과 관련해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전파위험요인으로 지하 2층 밀폐된 공간에서 장기간 공연연습을 한 것을 지목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확진자는 413→414→420→493→516→600→559명으로 평균 487.9명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에 따르면 전국 400~5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