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밀의 남자' © 뉴스1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한대철(최재성 분)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유민혁(이태풍, 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대철은 유민혁을 보고 한눈에 이태풍임을 알아봤지만, 유민혁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모른 척 했다. 그때, 한유정(엄현경 분)이 그런 두 사람을 목격하고 다급하게 달려왔다. 한유정은 유민혁의 정체를 확신하는 한대철을 이끌고 자리를 벗어났다.
결국 한대철은 유민혁을 직접 찾아가 다시 한번 이태풍에 대해 물었고, 이태풍에 대해 "보고 싶고, 찾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