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사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2020.8.29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3일 광주시와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전남 나주 한 골프장을 이용한 A씨가 30일 오후 2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 3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군산시는 전북 335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난 30일 광주시와 나주시에 즉각 확진 사실을 통보했다.
그 결과 전북 335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숙박업소 업주 등 2명과 나주 골프장 직원 등 4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29명이 능동감시자, 3명이 수동감시자로 분류됐고, 15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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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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