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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1~2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감염 경로 등을 공개했다.
21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 11월 28일 서산 51번 확진자가 다녀간 1943 호수공원 주점 방문자로 확인됐다.
시는 신성대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확진자가 생활한 기숙사, 관련 학과 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해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고 있다”며 “단계 격상에 따라 많은 생활 속 불편이 예상되나, 모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하는 조치이므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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