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수능 수험생, 발열 체크 후 고사장 입실…순조롭게 진행

뉴스1 제공 2020.1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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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 이재근 군수, 전날 고사장 방역 상황 점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3일 오전 경남 산청고등학교에 마련된 수험장으로 수험생들이 향하고 있다© 뉴스1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3일 오전 경남 산청고등학교에 마련된 수험장으로 수험생들이 향하고 있다©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경남산청의 시험장에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능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수능시험 시작전인 이날 오전 7시 산청군 산청고등학교에서는 유례없는 코로나 수능에 시험장은 예년과 달리 차분한 모습이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수능당일 단체 응원이 금지되면서 후배들의 응원전은 물론 제자를 응원하는 교사들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수험생들은 발열체크 등 입실절차를 거쳐 시험장에 입실했다.



산청지역에서는 산청고 시험장 111명, 단성고 시험장 114명 등 2곳의 시험장에서 모두 22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재근 군수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은 수능 전날인 2일 고사장을 찾아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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