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김송이 학창 시절 은사를 찾기 위해 등장했다.
원조 춤꾼 김송은 나이트클럽에 일찍 입문했다며 "중3 때 친언니가 처음 데리고 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나이트클럽서 고3인 강원래를 처음 만나게 됐다고. 김송은 당시 강원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후광이 비쳤다는 게 믿어지냐? 이런 콩깍지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