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일본매체 도쿄스포츠는 오노 사토시가 미혼모와 스캔들 보도 이후 주변 사람들을 믿지 못할 정도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라시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한다. 단, 오노 사토시를 제외한 네 멤버들은 연예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오노 사토시는 연예계 복귀 미정이다.
당시 주간문춘은 오노 사토시가 어린 자녀를 둔 미혼모와 수년간 교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노 사토시는 이 사건 외에 지난해에도 아라시 탈퇴를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소속사를 나가거나 아라시를 탈퇴하지 않아도 2021년에는 연예 활동을 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노 사토시는 최근 KBS2 드라마 '마왕'의 일본 리메이크 판인 TBS '마왕'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오노 사토시를 포함한 사쿠라이 쇼,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이바 마사키, 마츠모토 준은 오는 12월 31일일자로 아라시 활동을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