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시설 공사 현장.(금산군 제공)© 뉴스1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관내 하수처리시설은 10개 읍·면 137개리·1만4347가구로 78.7%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하수관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추부면 서대·성당2리, 군북면 호티1리, 남일면 마장 1·마장3리 등 3개 지구다. 지난 2017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는 141억 원이 투입된다.
총 사업비 221억 원이 투입되는 제원면 천내2리(원골), 부리면 평촌2·선원1·현내2리, 제원면 구억1·구억2리는 현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이 발주된 상태며, 오는 2022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도 추진된다. 총 14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까지 총 1.4㎞ 구간의 관로보수에 나선다.
군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대청댐 상류지역의 근원적인 수질개선과 주민생활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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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계자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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