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차량.
영광군은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을 도로제설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영광경찰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제설덤프, 트랙터 제설기 등 총 66대의 제설장비를 사전 정비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췄다.
오귀동 영광군 건설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안전한 영광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