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엔지니어가 찾아옵니다…기아차, 오토큐 정밀진단 서비스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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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엔지니어가 찾아옵니다…기아차, 오토큐 정밀진단 서비스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지정한 오토큐에 방문해 차량을 세밀하게 진단해주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지역은 인천과 광주의 124개 오토큐로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간편한 예약을 거쳐 전문 엔지니어의 고난이도 차량 진단과 정비를 오토큐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기존 전문 차량점검 서비스는 전국 18개 직영 서비스센터 위주로만 실시해 고객들의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또는 기아 레드멤버스 사이트에서 하이테크 서비스 가능 항목을 확인하고 신청 후 가까운 오토큐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대표번호 또는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118,000원 ▼300 -0.25%)는 이외에도 지난 10월부터 코로나가 집중되는 수도권 지역에서 언택트 정비 서비스로 비대면 차량 탁송 서비스 ‘K-딜리버리’와 프리미엄 향균 세차 서비스 ‘K-클리닝’을 운영하고 있다. 두 서비스 역시 내년부터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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