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안읍 터미널 부근. © 뉴스1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사업비 80억원을 투입, 부안읍 터미널 인근의 마실상권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은 부안읍 원도심 중심상권으로 인구감소, 고령화, 신도심 개발로 침체된 부안상설시장, 부풍로, 석정로, 번영로 일대 상가 640여개 20만342㎡ 규모에 시행한다.
또 점포개선컨설팅, 상권홍보, 혁신상인육성, 창업 및 성장아카데미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컨텐츠 사업도 병해해 추진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은 터미널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일대 발전을 꾀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다가오는 2023세계스카우트점버리대회에 맞춰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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