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가 공개한 코로나19 모형도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중국 과학 아카데미의 한 팀은 논문에서 바이러스가 2019년 여름 인도에서 시작돼 오염된 물을 통해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 된 뒤 방글라데시 등을 거쳐 우한으로 유입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논문은 랜싯에 게재됐지만 아직 동료검토를 거치지는 않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암연구소(INT)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19가 유행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연구진은 앞서 지난 3월에도 "2019년 말 롬바르디에서 평소보다 많은 폐렴과 독감 발병 건수가 보고됐다"며 "코로나19가 올해 1월이 아닌 그 전부터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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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중국은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대규모로 발생했을뿐 우한은 발원지가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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