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연우, 학교 선생되다…BTS 춤 강의→하영과 젠가 게임까지

뉴스1 제공 2020.11.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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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뉴스1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번엔 '달리는 연우 학교'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8회는 ‘젤리 같은 너 사랑스러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연우는 '달리는 연우 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빠와 하영이를 위한 강의를 선보인다. 열정적인 선생님 연우와 학생으로 분한 경완 아빠, 하영이의 좌충우돌 수업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경완 아빠는 연우에게 '달리는 연우 학교'의 선생님으로 수업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연우가 준비한 첫 번째 수업은 바로 '우주의 원리' 수업. 열정적으로 판서를 하며 수업을 하는 '도원리' 연우 선생님이 지난번 경완 아빠의 수업 모습과 비슷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하영이는 보조 교사를 자청하며 오빠 옆에서 함께 강의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어 연우는 2교시 체육 시간을 맞아 방탄소년단 춤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DoTS'의 '뒤'로 활약 중인 연우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선곡해 춤 동작부터 표정까지 완벽하게 전수했다고. 이에 학생 경완 아빠가 연우의 수업을 잘 듣고 'DoTS'의 새 멤버가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달리는 연우 학교'의 3교시 수업은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젠가 게임이었다. 조마조마, 아슬아슬한 젠가 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영이가 24개월 답지 않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젠가 게임 판을 장악했다는 전언. 조그마한 손으로 젠가 블록을 쏙쏙 빼내는 하영이의 모습이 현장 모두의 입이 쩍 벌어졌다고 전해져 이 젠가 게임 현장을 볼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오직 '달리는 연우 학교'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고품격 강의들은 이날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슈돌' 3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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