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26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1.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354번째 확진자는 수원 영통구 매탄2동에 거주하는 A씨다.
그는 전날(26일)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채취를 통해 이튿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서초구 443번 확진자는 가족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이동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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