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군부대서 2명 추가 확진…방위사업전시회 관련 접촉자

뉴스1 제공 2020.1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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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방위사업전시회발 전북 확진자 총 5명으로 늘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296번, 297번(익산 74번, 75번)째 확진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는 익산 금마 소재 군부대 군인으로 모두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방위산업전시회(일산DX코리아) 관련 접촉자로 알려졌다. ‘방위산업전시회’발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현재 익산 금마 군부대는 코호트 관리가 진행 중이다. 약 150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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