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1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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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CI /사진=민앤지민앤지 CI /사진=민앤지


민앤지가 경제 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20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포브스는 매년 연 매출 10억 달러(약 1조원) 미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 중소기업 2만4000여 개를 종합 평가해 매출, 순이익,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등에서 우수한 2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민앤지를 포함해 18개 한국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2009년 설립된 민앤지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융합 IT 서비스 기업이다. 고객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 생활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앤지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헬스케어, 모빌리티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창사 이래 꾸준하게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 민앤지 성장 배경에는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 연결 종속회사와 협력 시너지가 반영됐다. 세 회사의 올해 3분기 단순 합산 매출은 456억 원, 영업이익은 103억 원이다. 민앤지뿐만 아니라 종속회사 모두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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