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1kg 서피스' 내달 16일 선봬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1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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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고'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고'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서피스 랩탑 고'를 내달 16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피스 랩탑 고는 12.4인치 픽셀센스 터치 화면과 대형 트랙패드, 1.3mm 크기 키보드 등을 갖췄지만 무게는 1110g으로 서피스 랩탑 중 가장 가벼운 점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되는 서피스 랩탑 고는 인텔 10세대 i5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최대 16GB(기가바이트) 램(소비자용은 최대 8GB)과 최대 256GB 내부저장용량을 갖췄다. 제품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13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HD 카메라와 스튜디오 마이크를 탑재했으며, 옴니소닉 스피커와 돌비 오디오를 지원한다. USB A와 C, 오디오 잭과 서피스 커넥터 등 단자도 갖췄다.

교육용과 비지니스용 사용자를 위한 서피스 랩탑 고는 업무에 적합한 보안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윈도10 프로가 탑재된다.



사전 예약은 내달 1일부터 그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하이마트몰,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78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구매 사이트 별로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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