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월서 코로나 확진자 7명 무더기 발생…방역 비상

뉴스1 제공 2020.11.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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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이종재 기자 = 27일 강원 영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나와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영월군 무릉도원면 선별진료소 등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검사자 161명 중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영월지역 7~1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 26일 영월에서는 지역내 유치원 교사(제천 12번)가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격리병원으로 이송조치하는 한편 이동동선과 추가접촉자,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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