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다. © 뉴스1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시의회는 참석 공무원 수를 대폭 줄이고, 참고인석은 한 칸씩 띄어 앉기를 실천했다.
또 일반인 방청을 부득이 제한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참고인 및 담당공무원이 대기할 수 있도록 본회의장을 개방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철저한 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하는 등 방역에 모범을 보이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2월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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