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양구에서 열린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 김상식(오른쪽) 국가대표팀 감독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KBL 제공
KBL은 26일 "2021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8주간 미국 플로리다 브래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유망 유소년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KBL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외농구 유학을 통한 기량 향상 및 동기 부여를 통한 해외 선진 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L은 유망 유소년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1차적으로 향후 5년간 진행할 계획이며 본 프로젝트에 참가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계 무대를 향한 한국 농구 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