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91% 오른 2만6537.31에 장을 마감했다. 사흘 연속 오르면서 1991년 4월 이후 29년 반만의 최고치를 다시 썼다. 토픽스지수도 0.6% 상승해 1778.25를 가리켰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내렸지만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라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기술 관련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다가 반등 마감에 성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오른 3369.73에 거래를 닫았다.
한편 26일 미국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