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25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군산 41번 확진자의 자녀(군산 42번)가 다니는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관련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파악됐다.
군산 41번, 42번째 확진자는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가평을 방문했다. 가평에서는 가족 간 김장 모임이 있었다.
시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CCTV 분석 등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25일 현재 전북에서는 군산 11명, 익산 3명 등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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