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여태까지 알던 추리물과 달라, 신선했다"

뉴스1 제공 2020.11.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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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사진=tvN 제공 © 뉴스1배우 남궁민/ 사진=tvN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낮과 밤'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와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남궁민은 그간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어왔던 만큼 이번 작품에 출연한 계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항상 흥행에 대한 고민은 있고 부담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것과 별개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보다는 신선한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여태까지 알던 추리물과는 달랐다"라며 "조금 더 신선한 면이 있었고 추리하면서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다른 감성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남궁민은 "아직까지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없었다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남궁민은 극 중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를 연기한다.



한편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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