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기대에 국제유가 4%↑…정유주 장 초반 급등세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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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면서 정유주가 장 초반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13분 S-Oil (70,300원 ▲200 +0.29%)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8%)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109,600원 ▲600 +0.55%)은 같은 시각 9500원(5.94%) 뛴 16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내년 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4.3% 뛴 배럴당 44.9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스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최대 90%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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